[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10월 28일
이런분 관람가
- 정의로운 국선 변호사가 어느 날 갑자기 마약 절도 범죄를 계획한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호기심이 생긴다면
-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미국의 사법 체계와 기구하게 범죄자가 된 소외계층들의 모습에 공분하며, 주인공의 생각에 공감하게 될지도
- <스타워즈>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존 보예가,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올리비아 쿡, 미남 배우로 유명한 빌 스카스가드 등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갖춘 매력적인 배우들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한데
이런분 관람불가
- <오션스> 시리즈,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서처럼 가벼운 유머, 속도감 있고 시원시원한 액션, 기발한 범죄 수법 등을 기대한다면
- 부패한 세상에 실망하고, 전과가 있어 취업이 어렵다는 극중 인물들의 사연이 범죄에 대한 면죄부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 나쁜 놈들이 더 나쁜 놈들을 제대로 털어먹는, 속 시~원한 스토리를 바란다면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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