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0월 21일
이런분 관람가
- 투닥투닥하며 편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임선빈, 임동국 부자의 케미가 무엇보다 관람포인트!
- ‘북메우기’가 뭐지? 가죽을 이용하여 전통 북을 제작하는 기술이 바로 북메우기, 미처 몰랐던 전통 북을 만드는 공정을 보는 것도
- 평소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 + 고양이 좋아하는 분, 작업장에 귀여운 냥이들이 여럿이라는
- 무형문화재인 임선빈 악기장이 좇는 ‘울림’은 과연 어떤 소리일까. 오롯이 한 길에 매진해온 그 인생에 찬사를
- (방송용) 휴먼다큐멘터리가 지닌 이야기적인 재미는 취하고, 작위적인 약점은 버리고. 재미+의미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아버지한테 편해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거 아냐? 숲보다 나무만 본다면…
- 전통이 뭐더라… 전통문화에 관심이 전혀 없다면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질 수밖에
- 무형문화재에 악기장? 고상하고 우아한 작업 세계를 혹시라도 기대했다면, 리얼한(?) 삶의 현장이라는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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