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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을 뿐 <푸른 호수>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푸른 호수>
개봉일 10월 13일


이런분 관람가

- 30년 넘게 미국에서 살며 삶의 터전을 일궜는데 미국인이 아니라고? 믿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 해외 입양인을 다룬 콘텐츠에 평소 관심 있는 분이라면
- 휴먼 다큐멘터리에 나올 법한 사연이 감상적이고 절절하게 그려지는 편. 평소 이런 취향이라면
-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찐팬인 분~ 영화에서 최초로, ‘Blue Bayou’ 노래를 직접 부른다는, 확인하길
- 담백함보다는 감정에 호소를, 절제보다는 과잉으로 흐르는 감정을 선호한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30대 중반인 안토니오, 그의 기억 속 친모가 입고 있는 예스러운 한복 저고리는 무엇?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 강제추방 당할 위기에 놓인 여러 입양인의 현실을 드러내는 영화의 취지는 훌륭하나, 영화의 만듦새를 따진다면 글쎄요…
- 강제추방에 이르기까지 어떻게든 사건을 만들어야 하는! 사건과 이야기의 유기적인 결합도가 떨어진다는 인상도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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