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섬뜩한 호러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덴마크 범죄 스릴러 시리즈 <더 체스트넛 맨>, 마피아 전쟁에 뛰어든 강도들! <더 크루: 갱랜드>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과 다섯 남매가 전하는 힐링 드라마 <체서피크 쇼어>를 9월 넷째 주에 만날 수 있다. 또 미스터리·호러 <어둠 속의 미사>, 코믹 드라마 <릴리와 찌르레기>, <블러드 앤 워터> 시즌2도 이번주부터 감상할 수 있다.
|
허름한 하숙집에서 겪은 섬뜩한 일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멕시코 출신 ‘암바르’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밀입국하지만, 기록적인 한파에 입을 옷도 돈도 없는 상황. 저렴한 방을 찾던 그녀는 누추하고 어딘지 이상한 숙소를 찾아 들어간다. 하지만 그날 밤 누군가 흐느끼는 소리와 지하실에서 울려 퍼지는 기이한 소음 등으로 인해 악몽으로 잠을 설친 암바르, 집을 나가려 하지만 집주인은 나가봤자라고 경고하는데… 섬뜩하고 괴이한 현상의 실체가 궁금하다면~
|
끔찍한 살인현장의 유일한 증거 <더 체스트넛 맨>
코펜하겐의 한 마을. 놀이터에서 한쪽 손이 잘린 채 잔혹하게 살해된 시신이 발견되고, 그 주변에 놓여 있던 ‘체스트넛 맨’ 인형 외에 아무런 단서가 없어 수사는 난항에 빠진다. 사건을 파헤치던 형사 ‘나이아 툴린’과 그녀의 새로운 파트너 ‘마크 헤스’는 ‘체스트넛 맨’에서 두 개의 지문을 발견한다. 하나는 1년 전 실종된 소년의 지문이고 다른 하나는 유력 정치인의 딸의 지문인데… 과연 살인사건과 실종된 소녀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범죄 드라마 <킬링>과 <더 체스트넛 맨>의 제작자 쇠렌 스바이스루프의 동명 데뷔 소설이 원작이다.
|
마피아 전쟁에 뛰어든 무장 강도 <더 크루: 갱랜드>
넷플릭스 영화 <더 크루>의 시리즈 버전. 거침없는 성격과 뛰어난 실력의 베테랑 강도 ‘메디’의 아킬레스건인 조카 ‘샤이네즈’, 대형 사고쳤다! 샤이네즈는 연인 ‘리아나’와 휴가를 떠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마추어 강도단을 꾸려 무모한 범죄를 벌인다. 이들에게 마약을 갈취당한 갱단의 두목 ‘모모’는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샤이네즈를 납치하고, 조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메디는 마약 300kg을 훔쳐오라는 협박을 받는다. 넷플릭스 영화 <상티넬>을 연출한 쥘리앵 르클레르크 감독이 자신의 영화 <더 크루>를 손수 시리즈로 옮겼다.
|
다섯 포니의 우정과 모함, 뮤지컬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
어스 포니, 페가수스, 유니콘 등 다양한 개성의 포니들이 함께 살아가던 이퀘스트리아가 분열되고 포니들은 종족끼리 모여 살며 서로를 적대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어스 포니 ‘써니’가 사는 마을에 천진난만한 유니콘 ‘이지’가 찾아오고, 운명처럼 이지와 친구가 된 써니는 유니콘들이 더이상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잃어버린 마법의 힘을 되찾기 위해 길을 나선 두 포니의 여정에 매력적인 쌍둥이 페가수스 ‘핍’과 ‘집’, 그리고 어스 포니 ‘히치’까지 합류해 힘을 합치는데…
|
다섯 남매가 전하는 힐링 드라마 <체서피크 쇼어> 시즌5
저마다의 상처를 살던 다섯 남매가 고향 체서피크 쇼어로 돌아와 새 삶을 개척하기 시작한다. <체서피크 쇼어>는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지낸 소중한 것을 돌아보게 하는 힐링 드라마. 다섯 남매의 각양각색 로맨스가 녹아들어 따뜻한 재미를 선사한다. 커리어 우먼이자 싱글맘으로 바쁘게 살던 뉴요커에서 갑작스레 고향으로 돌아온 장녀 ‘애비’는 메건 오리가, 애비의 첫사랑 ‘트레이스’는 제시 멧칼피가 연기한다. 27일(월) 공개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