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7월 14일
이런분 관람가
- 그간 <햄릿>에서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여성 캐릭터 ‘오필리아’와 ‘거트루드’의 페미니즘적인 재해석이 궁금하다면
- 가족의 죽음으로 실성하고 강에 빠져 익사한 ‘오필리아’가 사실은 죽지 않았다? 원작과는 달라진 ‘오필리아’의 새로운 삶을 알고 싶다면
- 데이지 리들리, 나오미 왓츠가 선보이는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은 우정과 연대가 애틋하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따른 인물들의 뻣뻣한 사극 톤 대사와 성차별적인 언행에 집중력이 흐려질지도
- ‘오필리아’의 성장에 보다 치중한 작품, ‘햄릿’과의 애틋한 로맨스에 더 관심 있다면 글쎄…
- 내레이션이 많은 편으로 취향에 따라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도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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