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6월 30일
이런분 관람가
- 대학교내 반성폭력 학칙, 지하철에서 흘러나오는 성추행 방지 방송… 누가, 언제, 어떻게 시작한지 아시나요? 여성인권의 위상에 변화를 가져온 90년대 ‘영페미니스트’들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면
-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따라붙는 일부 곱지 않은 시선에 주눅들고 이게 정말 맞는 길인 건지 고민하는 당신, 이번 작품을 통해 ‘매일매일’ 연대와 지지를 보내는 ‘우리’가 있음을 잊지 말기를!
- 주부, 뮤지션, 수의사 등 현업 활동가가 아닌 페미니스트들의 다양한 삶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이런분 관람불가
- 감독의 내레이션, 인터뷰와 짧은 푸티지로 구성된 형식으로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지 않는 편이라면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도
- 페미니스트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여성주의’를 바라보는 시선을 알고 싶다면
- 영화가 90년대에 주로 활동한 영페미니스트의 이야기로 한정돼 그 이전 혹은 현재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나 페미니즘의 총괄적인 계보를 담지는 못한다는
2021년 7월 1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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