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3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자유로운 영혼의 남자와 신비롭고 아름다운 여자의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로맨스, 호주의 아름다운 풍광 등 힐링이 필요하다면 추천!
- 로맨스와 정신질환, 로드무비와 가족드라마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소화해내는 브렌튼 스웨이츠, 그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 아픈 동생 뒷바라지하느라 직장과 가정은 뒷전인 형 ‘닉’(조엘 잭슨)의 눈물 겨운 분투 역시 인상적이라는
이런분 관람불가
- 조현병을 앓고 있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의 기괴하고 섬뜩한 환상이 예상 외로 제법 무서운데… 심약자는 주의 요망!
- 생각보다 비중 높은 가족드라마와 절절한 성장서사, 마냥 가볍고 발랄한 로맨스를 기대했다면
-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데본’의 특이한 행동과 선택에 공감하기 어려울지도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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