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3월 10일
이런분 관람가
- 독일영화는 왠지 딱딱할 것 같다는 선입견을 지녔다면, <쁘떼뜨>로 그 편견을 날리시길
- 오로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영화를 제작하고, 댄서인 그녀를 위해 영화 속 멋진 댄싱 시퀀스를 기획하고, 장미 꽃잎으로 마무리하는 피날레라니! 더 이상 어떻게 로맨틱할까나…
- 영화 속 영화 ‘클레오파트라’ 제작 현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엑스트라, 의상, 조명 등 특수(?)효과까지
- 러브스토리의 미덕은 무엇보다도 해피엔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분, GO GO
- 엑스트라에서 감독이 된 ‘에밀’과 주연 배우 대역 댄서 ‘밀루’, 두 남녀 주인공의 케미와 60년대 복고 패션에 주목~
이런분 관람불가
- 베를린 장벽이 세워질 무렵, 시대적 비극 속에 탄생한 애절하고 슬픈 러브스토리를 예상했다면.. 그런 분위기는 아니라는
- 23살 엑스트라, 그것도 초짜 엑스트라가 감독으로? 현실적인 가능성을 이리저리 따질 분
- 평소 현재+국내를 무대로 한 영화를 선호한다면. 1961년 동독이 배경이라 시간적 공간적 괴리감을 느낄 수도
2021년 3월 9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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