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2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영화 <아이>, <새해전야>까지 매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중인 염혜란의 처절한 연기
- 염혜란의 기세에 눌리지 않는 ‘희주’역의 김시은, <벌새> 이후 훌쩍 성장한 박지후, 세 배우의 연기 앙상블을 보는 묘미!
- 어설픈 웃음과 코믹을 가미해 분위기를 희석하지 않는 영화를 찾는다면. 시종일관 감정적으로 몰아친다는
- 저예산이지만 공들인 로케이션, 스산한 산길과 공장지대의 쓸쓸한 풍경 등을 눈여겨 보는 것도
- 정서적인 의지와 위로가 필요한 소중한 이를 돌아볼 계기가 될 수도
이러분 관람불가
- 강하게 계속 치닫는 영화에 남달리 피로감을 느낀다면, 감정적으로 하이텐션이 유지된다는
- 그래서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라는 거지? 명확한 결말을 내려주는 영화를 선호한다면
- 현실적인 영화보다 밝고 기운찬 영화 보며 긍정 에너지를 받고 싶은 시점이라면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