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양동근, 이정진, 한채영 등 화려한 배역진을 자랑하는 김동원 감독의 <해적, 디스코왕 되다>가 6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이색 이벤트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25일(토) 오후 6시부터 명동 밀리오레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디스코왕 선발대회'가 바로 그것.
기획시대, SM 엔터테인먼트, 판당고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영화 속 주인공이 강북 최고의 미녀 봉자를 구하기 위해 디스코왕에 도전한다는 줄거리에 착안해 디스코를 멋지게 추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는 실제 영화의 주인공인 임창정과 양동근의 무대인사도 있을 예정여서 더욱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한 차례의 이벤트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본선대회 1등 수상자에게는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여름에 개최할 '제4회 SM Entertainment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결선 진출 자격을 받게 된다. 'SM Entertainmnet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는 각 부문별로 '짱'을 뽑는 행사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3~4팀만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대회다. 따라서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젊은층의 폭발적 반응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II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 참가신청
영화 홈페이지 www.discoking.co.kr
판당고 홈페이지 www.fandangokorea.com
라이코스 이벤트 페이지 http://movieevent.lycos.co.kr/discoking
★ 이벤트 일시: 5월 25일(토) 오후 6~8시
★ 이벤트 장소: 명동 밀리오레 야외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