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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로또 당첨된 남자, 사랑하는 아내 찾아 <럭키 몬스터>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럭키 몬스터>
12월 3일


이런분 관람가

- <곡성>과 <반도>의 신스틸러로 눈도장 쾅 찍었던 김도윤의 첫 주연작! 찌질하면서 해맑은 얼굴로 저지르는 그의 행각은 과연….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 ‘도맹수’에게만 들리는 목소리 ‘럭키 몬스터’, 박성준이 귀엽게 연기한다는
- 끔찍한 잔혹극이지만, 영화에 흐르는 정서는 어딘가 구슬픈… 잔인한 것을 잔인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도 능력. <럭키 몬스터>로 첫 장편을 선보인 봉준영 감독, 그의 차기작이 기대된다는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감정 없는 살인자 ‘메기’로 살벌한 면모를 물씬 풍겼던 배진웅, 반전 모습에 순간 웃음이~
- 군더더기 없는 전개, 지루할 틈 없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환청을 들으며 폭주하는 남자의 행각, 사실은 잔인하기 그지없다는. 피가 난무하는 영화에 취약하다면
- 굳이 안 보여줘도 되겠구만…잔혹한 장면이 종종, 꽤 있다는
- 혹시라도 코미디를 예상했다면, 개그 코드가 간혹 등장하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정서 등 코믹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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