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하트어택>은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12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단편 <몸 값>과 개봉 예정인 <콜>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이 연출했다.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이번 영화는 본편을 포함해 예고편과 메이킹필름, 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이 스마트폰만으로 진행돼 독특한 촬영 기법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충현 감독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스마트폰 영상촬영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관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럭키>, <독전> 등의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제공_ 하트어택 제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