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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진지한 소년, 엉뚱한 소녀를 만나다 <테스와 보낸 여름>
2020년 9월 8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테스와 보낸 여름>
개봉일 9월 10일


이런분 관람가

- 어린 주인공들이 선사하는 순수하고 선한 에너지를 평소 좋아한다면. 진지한 소년과 장난꾸러기 같은 소녀의 조합, 꽤 괜찮다는
- 외로움 적응 훈련? 혼밥, 혼영(화), 혼여(행) 등등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데 주저하는 편이라면, ‘샘’을 보며 일정 짜 보는 것은 어떨지
- 정확히 어딘지 알 수 없으나 여름 휴가차 방문한 섬의 소박한 풍경과 바다, 유유자적한 모습 보자니 부러울 따름
- 엉뚱한 소녀? 혹시 약, 음주, 비행 등등 일탈하는 건 아닐까. 안심하시길… 정말 건전하고 건강한 영화라는
- 소년, 소녀는 이후 다시 만났을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 보는 것도

이런분 관람불가

- 휴양지에서의 유유자적한 모습 보며 대리만족보다 여행 못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커질 것 같다면
- 비틀고 꼬진 않더라도 너무 단순한 스토리와 갈등 해소…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 소녀가 벌이는 엉뚱한 행동은 뭘까? 크게 새롭진 않다는


2020년 9월 8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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