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이정재는 <헌트>에 감독뿐 아니라 주연, 각색, 제작으로도 참여한다.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 역을 맡은 이정재는 이번 영화에 도전하기에 앞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년 동안 직접 <헌트>의 시나리오를 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로 이정재와 인연을 맺은 사나이픽처스가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영화를 공동 제작한다. 사나이픽처스는 <검사외전>, <아수라>, <공작>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여온 제작사인 만큼 이번 영화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헌트>(가제)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21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_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