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노회찬재단이 제공한 자료와 저작권을 바탕으로 명필름,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사인 영화사풀이 기획과 마케팅을 포함한 제작 전반을 진행한다. 연출은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 수상작 <미스터 컴퍼니>와 <제주노트> 등 꾸준히 사회구조적 문제를 조명해온 민환기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평범한 사람들이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추구한 노회찬 의원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소외된 노동자의 상징이자 노회찬재단의 심볼인 '6411 버스'를 제목에 차용했다.
노회찬재단은 7월 18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비 후원과 노회찬 의원의 영상, 사진 기증을 받고 있다. <노회찬,6411>은 2021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노회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