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7월 23일
이런분 관람가
- 애니메이션 <쿠쿠하트: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 연출한 바 있는 마티아스 말지우 감독, 감성 자극하는 동화 같은 ‘스톱모션 애니’로 오프닝을 장식~
- 어린시절 장난감을 여전히 보관하고 있는, 동심을 간직하고 상상력의 힘을 믿는 편이라면
- 때론 비현실적인 로맨스도 좋지 아니한가! 동화 같은 영화 속으로 잠시 현실 도피하고 싶은 시점이라면
- 화장기 없는 얼굴과 반짝이는 금발, 마지막 인어 ‘룰라’의 모습이 꽤나 인상적~
- 친근하고 신나는 음악, 화려한 공연 무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치장한 아파트 공간 등 두루두루 즐길 요소 많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인어? 무언가 상징이겠지? 진짜로 등장할까?? 진짜 인어가 주인공인 동화 같은 이야기이니 현실성을 중요시한다면
- 욕조 옆에는 오리 인형이, 집 안 구석구석 온갖 장난감을 쟁이고 사는 남자!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플 것 같다면
- 인어를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인어를 찾아 나서는 단순한 이야기, 탄탄하고 짜임새 높은 내러티브는 아니라는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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