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7월 9일
이런분 관람가
- ‘토르’를 마블 영화로만 접했다면 본토인 북유럽인의 시선으로 본 ‘토르’가 참신할 수도
- <트롤헌터>, <제인 도>, <스케어리 스토리>까지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의 필모그래피 도장 깨기를 하는 중이라면
- 울창한 삼림과 맑은 개울, 한 폭의 그림 같은 노르웨이 풍광이 스크린에 고스란히!
이런분 관람불가
- 묠니르 휘두르며 통쾌한 액션 펼치는 다른 동네 ‘토르’ 생각했다면 오산
- 허술한 액션과 CG, 개성 없는 캐릭터… 물탄 듯 희미한 장르적 재미에 실망할지도
- 깔끔하게 맞아떨어지는 닫힌 결말 선호한다면 찜찜한 마음으로 극장 나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