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연애 완전 정복>
개봉일 6월 2일

이런분 관람가

- 연애 코치 사이트에 지시에 따라 여행을 떠난다고? ‘색다른 모텔’ 콘셉트로 다니는 여행.. 모텔을 한 번도 안 가봤고 앞으로도 갈일 없을 것 같아 간접경험하고 싶다면
- 강예빈이 논문 준비 중인 대학원생으로? 신인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심히 몸 만들어 비키니 신을 찍었다고. 강예빈 팬이라면
- 가슴 등 신체 노출 + 적나라한 성행위를 보고 싶었다면
- 영화 한 편을 공개하기까지 감독과 배우, 스태프가 들인 시간과 노력을 높이 사, 취향에 안 맞더라도 기꺼이 볼 마음을 지녔다면
- 여성보다는 남성분이 좋아할 것은 확실

이런분 관람불가

- 노출도 노출 나름! 이야기 전개에 전혀 도움 안 되는데? 자극을 위한 성 소비라고 생각한다면
- 왜? 유명하지 않은 배우가 대신 벗어줘야 하나… 평소 이런 생각을 가졌다면
- 섹시, 에로, 코믹 중 하나는 성공이겠지? 글쎄요….


2020년 6월 5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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