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23일
이런분 관람가
- 파도가 찰랑거리는 바다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섬 + 산책길에 핀 알록달록한 꽃을 보며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산책이라니! 집사들의 진정한 로망(?)
- 고양이 등장하는 영화를 평소 즐긴다면 후회 없는 선택
- 주인공 ‘타마’ 외에도 집사를 거느린 혹은 거느리지 않은 여러 냥이님이 대거 등장~ 각양각색 매력에 풍덩!
- 고양이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키우기를 거부하는 어부 할아버지, 책임감 있는 자세! 혹시라도 동물 유기를 생각하거나 경험 있다면 꼭 보시길
- 노년 세대와 고양이의 동거? 현실적이면서도 적당히 밝은 분위기와 이야기, 허무맹랑하지 않아 좋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고양이 포비아(공포증)거나 동물이 주가 되는 영화에 전혀 감흥 느끼지 못한다면
- 사람이 고양이로 변신 혹은 고양이가 사람으로 변신하는 바디체인지 판타지를 혹시라도 예상했다면
- 카페사장, 우체부, 의사, 고교생 등 젊은 세대도 등장하지만, 할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중심인물. 노년의 감정을 공감하기엔 너~무 어린 당신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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