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8일
이런분 관람가
-<배드 지니어스>를 통해 태국 고등학생의 생활 모습에 관심 생긴 분, 낯선 듯 익숙한 풍경을 접할지도
- 학창물+판타지… 딱 내 취향인데! 하실 분. 게다가 태국 배우들의 신선한 마스크, 확실히 새롭다는
-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가정불화 등등 감성이 예민한 시기에 더 크게 상처받는 아이들. 사춘기 자녀와 함께 봐도 꽤 괜찮을 듯
- 수호자 혹은 신의 허를 찌르는 등장과 함께 무중력 상태에서 솟구치는 빗방울, 알약 등등 광고의 한 장면을 보는 듯
- 성장 영화를 판타지의 틀로 풀어낸 아이디어, 일단 참신!
이런분 관람불가
- 사신과의 거래를 통해 모종의 음모를 파헤치고, 정의를 구현하는 범죄 스릴러를 예상했다면… 아닙니다~
- 반바지 입은 소년과 무릎 덮는 길이의 교복 치마를 입은 소녀, 풋풋하기보다 어딘가 어색하고 촌스럽다고 느낄 수도
- 100일간 거래? 100일 동안 비밀을 밝혀내야 하니 속도감 높겠지?? 중반 이후 상당히 처지는 인상도…
2020년 4월 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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