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월 23일
이런분 관람가
- <벌새>, <메기> 등 웰메이드 독립영화로 영화 보는 즐거움 풍성했던 2019년, 그 느낌을 2020년에도 이어가고 싶다면, <작은 빛>은 어떨지
- 평소 사이가 아주 좋든, 원만하든 혹은 소원하든 영화를 본 후 가족을 한 번 돌아보게 될 것은 확실
- 직면할 엄두가 나지 않아 마음속에 켜켜이 쌓아 놓은 이야기가 있다면, 꺼내 볼 용기를 받을 수도 + 이복, 동복, 의붓 등등 가족 형태를 지닌 분이라며 좀 더 몰두할 수도
- 독립영화? 난해하고 무거운 것 아닐까? 전혀 그렇지 않으니 도전을~
- 다큐인가, 극영화인가! 곽진무, 변중희, 김현, 신문성까지 너~무 리얼한 연기에 박수를
- 직장 생활을 정리한 퇴직금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젊은 조민재 감독, 치열한 노력과 애정과 뚝심이 영화 곳곳에 묻어난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근사한 영상과 현실에서 보기 힘든 멋진 비주얼의 배우를 보는 맛으로 영화를 보는 건데? 이런 당신이라면
- 독립영화를 볼 때, 참신한 발상과 상상력과 새로운 시도를 특히 높이 산다면
- 자극적이고 적극적인 드라마를 원한다면
2020년 1월 23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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