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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빛의 <미드소마>, 어둠의 <더 빌리지>
2019년 11월 7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더 빌리지>
개봉일 11월 7일


이런분 관람가

- 튀니지 최초의 호러 영화? 북아프리카의 낯선 기운+ 이질적인 문화+ 현실적인 비주얼 등등 색다른 영화 찾는다면, 적격!
- 과제를 위해 소문 속 마녀를 찾아 나선 세 친구. 지도에도 없는 괴이한 마을에 당도한 그들이 목격한 것은? 빌리지 호러를 즐긴다면
- 최근 개봉한 <미드소마>가 환한 대낮 고어라면 이거슨.. 모노톤에 음습한 기운 스멀스멀 물씬 풍기는 어둠의 고어. 비교해 보는 것도
- 실화에 영감받았다는데...평소 '서프라이즈' 등 초자연 미스터리 즐긴다면
- 혹시 불 끄고 보고 있었다면 벌떡 일어나 불을 켤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시종일관 어두운 화면, 답답함에 집중도 떨어질지도
- 볼 때 몰입도는 높으나 끝난 후 곱씹을수록 다소 허무+ 작위적인 느낌이 없지 않다는
- 끔찍+찜찜.. 이런 기분에 빠질 수 있으니 평소 즐기지 않는다면
- 성급하게 마무리하느라 떡밥을 회수하지 못한 면도


2019년 11월 7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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