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자끄 드미는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누벨바그’(Nouvelle Vague)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로 탁월한 영화적 이미지와 사운드로 사랑받은 감독이다.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22일(목)부터 9월 4일(수)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롤라>(1961), <쉘부르의 우산>(1964), <로슈포르의 숙녀들>(1967), <당나귀 공주>(1970), <도심 속의 방>(1980) 5편의 뮤지컬 영화를 선보인다.
CGV아트하우스 최승호 팀장은 “누벨바그의 거장 ‘자끄 드미’의 작품들은 화려한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면서 “당대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감성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분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오늘 9일(금)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아티스트 등급 고객인 경우, ‘자끄 드미 특별전’ 영화를 3편 이상 유료 관람하면 자끄 드미 특별전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 한마디
<쉘부르의 우산>을 기억하는 부모님 세대와 자녀가 함께하면 좋을 기획전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2019년 8월 9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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