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1일(일)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 한국 배우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터널스>는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신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월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그들의 숙적인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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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연기하는 '길가메시'는 <이터널스>의 10명의 주연진 중 한 명으로,
마블 세계관에서 ▲이터널스 중 가장 강력한 힘, 불사, 모든 질병에 대한 면역력, 내구력, 공중부양, 초스피드 비행, 눈과 손에서 에너지 또는 열선 발사, 사물을 조종, 고도의 감각, 정신능력으로 신체의 손상된 조직을 재생 ▲ 맨손 전투, 사냥, 추적술에 능한 캐릭터다. (출처 마블/DC 캐릭터백과, 김종윤 저)
<이터널스>에는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로데오 카우보이>(The Rider)(2017)의 중국 여류 감독 클로이 자오가 연출을 맡는다.
● 한마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 없는 법, 마블 입성을 축하합니다!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2019년 7월 21일 일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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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MARVEL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