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5월 2일
이런분 관람가
- 뜻밖의 인물에게서 묘한 동질감을 느꼈던 경험 있다면..휠씬 공감의 폭의 깊고 클 듯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떠오른 신성 '티모시 살라메'. 콜바넴보다 더 어리고 러블리한 모습을 접할 기회. 그의 팬이라면 무조건~
- 스토리와 대사보다 분위기에 취하는 영화, 오늘 당신의 가슴을 촉촉하게 물들일지도
- 차 안에는 밴드 아메리카의 'Sister Golden Hair'가 흐르는 가운데 길을 나선 세 학생과 선생님. 로드무비의 아스라한 정취 물씬~
- 서로를 위할 줄 아는 세 친구의 모습에 엄마 미소 지을지도
- 미스 스티븐스를 연기한 릴리 레이브 × 신인 감독 줄리아 하트, 무심한 듯 섬세한 연기와 연출
이런분 관람불가
- 혹시 선생님과 제자의 부적절한 관계를 기대 또는 예상했다면..
- 분위기를 음미하기보다 구체적인 사건과 대사를 따라가는 영화를 선호한다면
- 티모시 살라메가 주인공 아니었어? 맞지만, 미스 스티븐스에게 보다 집중했다는..그의 분량에 아쉬움 느낄 수도
2019년 5월 1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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