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 이번엔 엄마의 복수로 돌아왔다! 주인공은 멀쩡, 나쁜 놈들만 죽어나가는 액션 즐긴다면
- '몸 잘 쓰는 배우' 제니퍼 가너, 종합격투기+총술+검술을 꽤 오랫동안 훈련했다고... 그 결과 100% 직접 소화~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엄마와 이를 SNS에서 응원하는 사람들, 트렌드에 맞게 SNS를 적극 활용
- 마약조직과 한편 먹은 경찰, 그 응징의 현장에 통쾌함 느낄 수도
- 엄마의 복수? 그 처절한 감정에 눌릴지 우려했다면, 액션 위주로 가볍게 즐길 정도의 무게감
이런분 관람불가
- 평범했던 엄마가 '전사'로 거듭나는 상세한 풀 스토리를 기대했다면, 어디까지나 복수전에 초점을 맞췄다는
- 아무리 엄마는 위대하다지만, 전직 특수요원도 아니고..넘사벽의 물리력 선보이는 엄마 모습에 현실감은 저 멀리~
- 비리 경찰! 초반부 한눈에 알아본 당신이라면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질 수도
- 딸과 남편을 잃은 엄마이자 아내의 처절한 감정이 묻어나는 드라마를 기대했다면, 액션 위주라는
2019년 4월 9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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