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장난스런 키스>
개봉일 3월 27일

이런분 관람가

- 잘난 남자 + 모자란? 듯한 여자의 조합, 여자가 맹렬히 돌진한 결과 사랑을 쟁취한다는 로맨스가 딱 취향이라면
- 만화 '장난스런 키스'가 지닌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마력을 익히 아는 당신이라면
- <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 왕대륙이 다시 뭉친.. 더더 뽀샤시해진 왕대륙의 미모
- 아~무 생각 없이 즐기면 좋을 풋풋+ 달달+ 오글 3종세트인 로코. 머리 비우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면
- '그래, 사랑은 쟁취하는 거야!' 혹시 짝사랑 중이라면 용기 충전하시길

이런분 관람불가

- 하도 유명하고 재미있다고 하길래 만화를 봤더니만, 진짜 실망했던 분이라면. 영화 역시...
- 성적으로 학생 차별하는데, 정말 웃긴 건가? 게다가 어쨌든 시험 보고 들어간 같은 학교 학생인데, 저렇게 수준 차이가?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그닥...
- 왜? 왜? 여학생이 남학생을 쫓아다니는 설정만 난무한 거지? 반대 상황이 보고 싶은 분
- 원작 만화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추억을 거둔다면, 요즘 트렌드에 참으로 역행하는 이야기로 느껴질 수도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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