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개봉일 1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동경가족> <분노> 츠마부키 사토시 기억한다면, 살인사건 전말 추적하는 묘한 느낌의 주간지 기자 연기한 이번 작품도 만나보길
- 동명의 원작 일본 소설을 영화로.. 조직력 있는 에피소드 구성과 극을 진전시키는 서사의 힘 느껴지는 작품
- 결말을 알 수 없는 스릴러 드라마 특유의 서늘하고 찝찝한 느낌 선호한다면 괜찮을 선택
- 일본 사회뿐만 아니라 어디에든 존재할 법한 도덕 상실과 계급 격차.. 관련 문제에 감수성 있는 당신이라면 꽤 흥미로울 작품
- 일본 영화 하면 어쩐지 유치하고 오글대는 정서부터 떠오르는 당신이라면, 만듦새 좋은 장르 드라마로 선입견과 맞서 보길
이런분 관람불가
- 언뜻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이 떠오르기도.. 인간 본성 속에 숨은 ‘악’(惡)에 큰 흥미 없다면
- 영화 볼 때만큼은 행복하고 싶다! 어둑하고 암담한 내용 피하고 싶은 요즘이라면
- 주간지 기자, 그의 동생, 살인사건 피해자의 주변인들… 현실적인 묘사 원한다면, 어딘지 조금씩 과장된 느낌일 수도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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