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 따르면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 문성근 이사장 및 방은진 집행위원장을 선출하고 정관을 확정하는 등 영화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문성근 이사장은 영화진흥위원회가 남북 교류 재개를 위해 설립한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현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2019년 8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금강산 일원에서 폐막식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원영상위원회가 한국영화 100주년인 2019년을 기념하고 남북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 접촉하며 구체화됐다.
● 한마디
금강산 폐막, 실현된다면 유례없는 행사가 될 듯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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