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펠리니를 찾아서>
개봉일 7월 12일
이런분 관람가
- 최근작 <펫>과 완전히 달라진, 주인공 '루시'역의 세니아 솔로, 순수하고 그윽한 분위기 뽐내는
- <길>, <8 1/2>이탈리아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팬이라면. 그에 대한 오마주 가득!
- 이탈리아 구석구석~ 풍광과 정취. 떠날 수 없다면 대리 만족이라도
-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뜻밖의 동기 부여받은 경험 있다면 공감 클 수도
- 서사보다는 이미지, 영상에 주력한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혹시 '펠리니'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거나 그의 일대기를 예상했다면
-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적당히 웃기고 상큼한 로코를 기대했다면
- 종종 등장하는 혹은 차용해 온 펠리니의 작품 속 인물들. 뜬금없다고 느낄지도
- 무작정 떠나다니! 미성숙한 여성의 흔한 자아찾기 정도로 치부될 수도
2018년 7월 9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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