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나를 기억해>는 결혼을 앞둔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 ‘서린’(이유영)이 다른 시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범죄의 손길이 학생들에게까지 뻗친 것을 알게 된 ‘서린’은 자신에게 진 빚이 있는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두 사람은 정체불명의 범인 ‘마스터’를 추적한다.
김희원은 지난 12일(월)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과거의 정치적 타협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아픔 있는 캐릭터”라며 자신이 맡은 전직 형사 ‘국철’역을 소개한 바 있다.
<나를 기억해>는 4월 중 개봉한다.
● 한마디
올봄 가장 기억에 남는 스릴러 될까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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