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B급 며느리>는 자신의 아내와 어머니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다룬 작품이다. 고부갈등 사이에 낀 남편 선호빈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고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B급 며느리>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피의 연대기>는 여성의 생리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생리의 역사를 탐구하고 생리컵, 해면 탐폰 등 대안 생리용품을 탐험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보람 감독이 연출했다.
<피의 연대기>는 제19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시선상,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B급 며느리>는 1월 17일(수), <피의 연대기>는 1월 18일(목) 차례로 개봉한다.
● 한마디
왠지 모르게 도발적인 느낌, 기대되는 두 작품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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