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김수진 기자]
<그린 인페르노>는 무차별적 벌목과 소수부족의 위협을 막기 위해 정글로 떠난 일행들이 비행기 사고 후 오지의 정글에서 한 부족에게 잡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이다. <노크, 노크>(2015)에 이어 로렌자 이조, 아론 번즈가 출연한다.
그동안 일라이 로스 감독의 작품은 높은 공포 수위와 충격적인 묘사로 제한 상영가와 등급 보류 등의 문제를 빚으며 국내 개봉이 제한됐었다. 실질적 국내 와이드 스크린 개봉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일라이 로스 감독을 높이 평가한 바 있으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등의 작품에선 일라이 로스 감독이 출연하기도 했다.
● 한마디
이제서야 국내 관객들과 정식적으로 만나는 일라이 로스!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