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소시민>은 고단한 직장 생활 속에서 하루 하루를 견뎌내는 소시민 ‘구재필’(한성천)이 억울한 누명을 쓰자 똑부러진 그녀의 동생 ‘구재숙’(황보라)이 발 벗고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황보라는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라>(2007) <좋지 아니한가>(2007) 등에 출연했으며, 한성천은 <용서받지 못한 자>(2005)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는 <개똥이>(2012)를 연출한 김병준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 한마디
큰 자극 없이도 깨알 웃음 준 <럭키>의 바톤 터치하길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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