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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독립운동가 ‘박열’ 역에 캐스팅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배우 이제훈이 독립운동가 ‘박열’ 역에 캐스팅 됐다.

<박열>은 일제강점기 당시 활동했던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를 조직했던 독립운동가 박열의 삶을 그린 일대기로, <왕의 남자>(2005) <사도>(2014) <동주>(2015) 등의 시대극을 연출해온 이준익 감독의 12번째 작품이다.

이제훈은 “한 인물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연기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도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이제훈은 뜨겁고 단단한 불덩이 같은 배우다. ‘박열’의 내면과 닮았다”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열>은 2017년 1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한마디
<박열>, 일제강점기의 한 면을 세련되게 그려낸 <밀정>의 흥행 이어받기를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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