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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정상 지킨 <정글북>과 신작들의 처참한 데뷔식
2016년 5월 3일 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최정인 기자]
디즈니의 <정글북>이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4,371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한 <정글북>은 2억 5,337만 달러의 총수익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 들어선 <헌츠맨: 윈터스 워>는 2위를 유지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50.5%의 높은 수익 감소율을 보여 흥행 실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961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추가한 <헌츠맨: 윈터스 워>의 총수익은 3,421만 달러로, 영화의 제작비 1억 1,500만 달러의 1/4에도 못 미친다.

신작들의 성적도 모두 1,000만 달러 미만으로 신통치 않다. 3위로 데뷔한 <키아누>는 945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4위로 신고식을 마친 <마더스 데이>는 945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올렸다. 또 다른 신작 <라쳇 앤 클랭크: 슈퍼 콤비의 탄생>은 486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7위에 그쳤다.

이번 주에는 루소 형제 감독이 공동연출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4,000개의 스크린에서 와이드 릴리즈로, 로브 라이너 감독이 연출하고 닉 로빈슨과 커먼이 출연한 드라마 <찰리 되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하고 다코타 존슨과 틸다 스윈튼이 출연한 범죄 드라마 <비거 스팰래쉬>, 차드 아치볼드 감독의 공포 <바이트>, 자크 오디아드 감독의 드라마 <디판> 등이 리미티드 릴리즈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정글북> 말곤 모두 시무룩한 북미 극장가!


2016년 5월 3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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