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최정인 기자]
북미에서 흥행몰이가 한창인 <정글북>의 속편 <정글북 2>의 제작이 확정됐다. <정글북 2>는 전편에 이어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북미에서 상영중인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준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정글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제작을 확정지은 <정글북 2>는 <정글북>에 이어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고 <정글북>의 작가 저스틴 마크스가 시나리오를 다시 한 번 쓴다. 존 파브로 감독은 <정글북> 시리즈 이외에도 <아이언 맨> 시리즈의 1, 2편 외 수많은 영화를 연출한 바 있다.

● 한마디
한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시리즈 제작을 확정 지은 <정글북>!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