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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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FF의 관계자는 이에 관해 “배우 김아중이 평소 인터뷰에서도 여성 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해에 홍보활동에 적극적이었기에 올해에도 위촉했다”면서 “배우 김아중이 연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배우 김아중은 지난 해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영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는 주로 남성이 바라보는 시선에 갇혀 있거나 성적인 도구로 소모되는 거 같아 아쉽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아중은 오는 5월 10일(화) 제 18회 SIWFF 공식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IWFF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
● 한마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SIWFF의 기치. 여성의 눈으로 그려진 세계는 어떤 세계?
2016년 4월 20일 수요일 | 글_이지혜 기자(wisdo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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