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리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역전의 날>은 중국 국영 영화사인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국내 영화사 두타연이 공동제작에 나서는 액션영화다.
이정재와 호흡을 맞출 배우는 종한량. 중국배우 종한량은 중국드라마 ‘마이 선샤인’을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고, 최근 중국영화 <바운티 헌터스>에서 이민호와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영화 <역전의 날>을 통해 중국배우 종한량과 만날 예정이며 이는 한국과 중국, 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재의 첫 중국영화 출연작인 <역전의 날>은 7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이정재와 종한량, 연배가 비슷한 양국 톱스타의 ‘빅매치’ 성사.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 글_안석현 기자(ash@movist.com 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