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 가지인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코미디. <독> <1999, 면회>로 부산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바 있는 김태곤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지난 4월 29일 개봉한 <차이나타운>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김혜수는 연기 인생 최초로 여배우 역할을 맡아 오랜 시간 다져온 배우로서의 본인의 모습을 캐릭터에 투영할 계획이다.
현재 주요 캐스팅을 진행 중인 <가족계획>은 오는 7월 말 첫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혜수가 선택한 차기작은 웃음과 감동의 휴먼코미디 <가족계획>.
2015년 5월 8일 금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