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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에 이은 또 다른 우주여행 <패신저> 제작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소니 픽쳐스가 <닥터 스트레인지> <프로메테우스> <다크 아워>의 시나리오 작가 존 스파이츠가 쓴 SF 시나리오 <패신저 Passenger>의 판권을 구입했다.

<패신저>는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선 미래의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 우주선에 탑승한 수천 명의 승객이 90년 간 초저온 상태로 동면중인 상황에서 남들보다 먼저 깬 주인공이 혼자 나이 들어 죽는 것이 두려워 다른 여자 승객을 깨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패신저>는 올해 초부터 포커스 피처스가 눈독을 들였지만 키아누 리브스와 리즈 위더스푼을 비롯한 여러 배우들의 캐스팅이 번복되면서 제작에 차질을 빚었다. <패신저>의 판권을 구입한 소니 픽쳐스는 원점에서 제작을 다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한마디
키아누 리브스와 리즈 위더스푼을 대신할 남녀주인공은 누구?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4 )
chorok57
이거 만들어진다 아니다 말 엄청 많더니 결국 만들어지네요. 키아누 리브스가 계속 해줬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2014-12-12 00:44
bxo1kto
영화는 재미가 아닌 감동으로 봐야 기억에 많이 남을텐데, 왠지 로맨스만 남을 듯 합니다.   
2014-12-09 23:40
kgbagency
눈이 즐거운 SF를 기대했는데 그보단 가슴이 따스해질 로맨스인가요?   
2014-12-09 21:55
jjksmile
우주 여행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과 호기심이 영화로 해소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스텔라로 뜨거워진 우주 세계가 패신저에서도 이어질지 기대되네요.   
2014-1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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