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는 “<언브로큰> 이후 또 다시 <바닷가에서>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스토리텔러에게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그들이 영화인으로서 나에게 제공하는 열정과 지지가 기대된다”고 <바닷가에서>의 연출 결정 소식을 밝혔다. <바닷가에서>의 시나리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직접 쓸 예정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제작과 감독을 맡은 <언브로큰>의 후반 작업 중이다. <언브로큰>은 육상 선수이자 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영웅인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로라 힐렌브랜드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의 연출 데뷔작 <언브로큰>은 2014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다.
● 한마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감독과 배우로서의 궁합은?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