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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레드포드, 세계 2차 대전 배경 영화 제작
2014년 7월 2일 수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배우, 감독, 제작자로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이번에는 제작자로 관객 앞에 선다.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미군 제 10산악사단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피터 쉘튼의 소설 ‘Climb to Conquer: The Untold Story of WWII’s 10th Mountain Division Ski Troop’를 토대로 한 이번 영화는 미군 제 10산악사단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에서의 승리를 다룬 이야기다. 등반과 스키에 특화된 미군 제 10산악사단은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험난한 Riva Ridge를 등반하여 독일령을 정복했고, 이 승리는 연합군이 이탈리아에서 돌파구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영화의 시나리오는 <300: 제국의 부활>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의 작가 커트 존스타드가 맡을 예정이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자신이 연출한 <컴퍼니 유 킵> <로스트 라이언즈>의 제작자 빌 홀더만과 함께 영화를 제작한다.

● 한마디
제작자 로버트 레드포드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군 제 10산악사단 이야기.


2014년 7월 2일 수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1 )
mj9440
남자친구가 실화바탕 영화 좋아하는데 꼭 보러 가야겠어요~   
2014-07-02 14: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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