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더몬트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쥬라기 월드>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제임스 더몬트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출연하는 <쥬라기 공원>의 속편 <쥬라기 월드>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더몬트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자레드 레토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쥬라기 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2001년 <쥬라기 공원 3> 이후 14년 만에 제작된 속편 <쥬라기 월드>에는 새로운 공룡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쥬라기 공원> <쥬라기 공원 2>의 연출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쥬라기 월드>에 제작자로 참여한다. <쥬라기 월드>는 2015년 7월 12일 3D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14년 동안 존 해몬드 회장의 공룡은 얼마나 진화했을까.

2014년 6월 30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