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프론은 “<하이 스쿨 뮤지컬>의 출연진 모두 이 작품을 고려하고 있다”며 “나는 이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좋다. 촬영 당시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하이 스쿨 뮤지컬>은 2006년 TV 영화로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됐으며, 2008년 극장판 <하이 스쿨 뮤지컬: 졸업반>으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모았다.
<하이 스쿨 뮤지컬>의 네 번째 시리즈를 제작 중인 디즈니는 이번 작품에서 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진스 대신 새 출연진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잭 에프론은 2월 초순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출연을 확정지었다.
● 한마디
<하이 스쿨 뮤지컬>의 네 번째 시리즈에도 기존 출연진의 재결합이 성사되길.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 글_조은정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