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촬영을 확정 지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최종 합류하게 된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의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등 기존 멤버와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으며, 수현이 한국 배우로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어벤져스>는 2012년 개봉 당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역대 최고 흥행 3위에 오른 영화. 국내에서도 전국 707만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수현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합류, 드디어 공식 확정. 베일에 쌓인 수현이 연기할 캐릭터는?
2014년 3월 5일 수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사진 출처_수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