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는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청춘 호러영화.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손병호, 이시원, 이재희 등이 출연한다.
탄광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특성상 <터널 3D>는 태백, 정선, 광명의 탄광 지역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작품의 완성도와 사실감을 강조하기 위해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실제 크기의 탄광 세트와 부속 세트들을 제작하여 세트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터널 3D>는 4월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처음 3D로 제작되는 한국 공포영화, 드디어 촬영 시작.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