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피니와 존 쿠인탠스가 각본을 맡은 <돈 메스 위드 텍사스>는 텍사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경찰과 죄수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 리즈 위더스푼이 죄수를 쫓는 경찰관으로, 소피아 버가라가 도망치는 죄수를 연기한다. 연출자로 거론되는 앤 플레쳐는 전문 댄서 출신으로 <마스크>의 안무가로 영화계에 데뷔한 후, <스텝 업> <27번의 결혼 리허설> <프로포즈> 등을 연출한 바 있는 감독이다.
여경찰과 여죄수가 벌이는 추격 코미디 <돈 메스 위드 텍사스>는 소피아 버가라가 드라마 ‘모던 패밀리 5’의 촬영을 마치는 대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 한마디
여성 감독, 그리고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여배우가 펼치는 액션 코미디.
2014년 2월 11일 화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