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가제)은 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 사랑을 그린 청춘 코믹로맨스. <2424>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했던 이연우 감독의 신작이다.
박보영은 홍성 일대 학교를 평정한 피 끓는 일진 여고생 영숙 역에 캐스팅됐다. 그동안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발랄하고 청순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왔던 박보영은 <피끓는 청춘>을 통해 거침없는 태도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영이 출연을 확정한 <피끓는 청춘>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일진 여고생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국민여동생의 도전!
2013년 6월 20일 목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