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호 감독의 영화 '흑수선'이 개봉을 앞두고 '한글 2002'와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영화계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한글 97 이후 4년만에 '한글 2002'를 출시하는 한글과 컴퓨터는 '한글중에 한글， 영화 위의 영화'라는 광고카피를 내세워 홍보 마케팅을 극대화한다는 복안.
'한글 2002 60일 사용판'의 제품디자인을 '흑수선'의 비주얼로 만들어 '20자 영화평 쓰기'， '흑수선' 시사회 및 부산영화제 관객들에게 한글 2002 60일 사용판을 무한정 배포한다.
또 한글 2002의 시리얼 넘버를 '흑수선'의 공식홈페이지ww.lastwitness.com)에 입력하면 미션게임의 크레딧(게임점수) 100점을 보너스로 주는 등의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의 시놉시스부터 캐릭터， 상영관， 개봉날짜에 관한 정보， 할인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